[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박원숙이 故 최진실이 사망하기 한 달 전 나눴던 대화를 회상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는 씬스틸러 방은희가 포항을 찾았다.
이날 박원숙은 "진실이 그 일 있기 한 달 전에 새벽 2시가 넘어서 전화가 왔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새벽이니까 '왜? 무슨 일이니?' 라고 했는데, '선생님 이영자 언니가 하는 '택시'라는 프로가 있는데 게스트로(나와 달라더라)'고 했다"면서 "신경질이 확 나서 '지금이 몇 시니?' 했다. 그러니까 '우리 생활이 그렇잖아요. 죄송해요' 하길래, '나중에 전화해' 하고 끊었다"고 했다.
이어 박원숙은 "그러고 나서 한 달 뒤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라며, 최진실이 사망하기 한 달전에 나눈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박원숙은 "'택시'에 나를 초대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대화가 하고 싶었던 거 같다"며 "그게 너무나 미안하다"고 이야기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러면서 "힘든 걸 잡아줬으면 좋겠기에 전화했던 거다.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오죽하면 연락했겠나 싶기도 하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故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husn7@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