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 용산구 한 빌라에서 13세 중학생이 고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함께 살던 40대 고모를 흉기로 찌른 중학생 조카 A(13)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용산구 한 빌라에서 같이 거주하던 고모 B씨가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주민들 이야기를 종합하면 A군의 아버지가 5년 전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고모 B씨가 A군의 할아버지와 함께 한집에서 A군 형제를 돌봤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만 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기 때문에 체포 상태를 해제하고 구체적인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etterj@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