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코로나19 확진 환자에 적용한 연구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재은 교수 및 신의료기술 연구팀이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간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는 19세에서 65세 사이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경미한 우울감, 주관적 인지 저하 및 주의력 저하를 호소하는 환자 총 25명이었다. 연구는 2주간 매일 1회, 30분씩 마인드스팀을 적용됐다.
연구 결과 마인드스팀을 적용한 2주 치료 직후 우울감을 평가하는 우울증 평가척도, 우울증 선별도구, 병원불안우울척도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유의미하게 우울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기억 기능에 대한 주관적 만족도가 증가하고, 기억 문제 빈도도 감소되는 등 주관적 기억 장애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4월 20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안재은 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후 브레인포그의 tDCS의 임상학적 치료접근’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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