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결성 34주년을 맞았다. 이날 전교조는 교육여건 개선과 교사정원 확보가 절실하다는 뜻을 밝혔다.
20일 전교조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서울 청계천과 남대문 일대에서 전국교사대회를 열었다.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교사정원 축소, 행정업무 과다를 꼬집으며 “특권학교 및 일제고사 부활,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로 학교가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전교조는 지난 18일 성명서를 통해서도 늘봄학교를 학교에서 분리하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돌봄체계를 마련해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전교조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필수교사 정원을 확보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입시경쟁 교육 해소, 대학 서열 해체, 학벌사회 타파라는 평등한 교육체제로 전환을 꿈꾼다”며 평등교육 체제로 나아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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