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NH농협증권은 18일 보유 중인 한국거래소 지분을 미국계 헤지펀드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추진은 우리투자증권(4.6%)과 NH농협증권(2.9%)의 합병 법인이 보유한 거래소 지분이 한 개 증권사가 보유할 수 있는 지분 한도 5%를 초과한 탓이다.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거래소 최초로 외국계 주주를 맞게 될 전망이다.
법인 관계자는 “NH농협증권 측에서 보유한 지분을 외국계 주주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며 “우리투자증권이 보유한 지분은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지분이 매물로 나오자 해외 신용평가사나 외국계 거래소 등 해외 기관들의 러브콜이 잇따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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