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중국에서 모피나 식용 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고양이를 훔쳐온 일당이 체포됐다.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고양이 1000여마리는 즉시 구출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遼寧)성 경찰은 모피와 고기를 판매하기 위해 야생 고양이나 애완 고양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 6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이달 초 다롄(大連)시에 들어와 밤마다 고양이를 포획하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인터넷 동물애호단체 회원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단체 회원들로부터 제보를 받은 랴오닝성 경찰은 이들의 은신처를 급습, 일당을 체포하고 고양이 1000마리를 구출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300마리 가량은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스카이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