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서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현재 125개소가 설치돼 운영 중인 무더위 그늘막을 156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사랑방 등 221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에어컨이 없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돌봄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지역 내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폭염특보 발생 시 안전숙소로 제공한다.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도우미도 운영하고 있다. 재난도우미들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대처하고 있으며, 폭염 대비를 위한 구호용품도 배부하고 있다.
체감온도가 높은 낮 시간대에는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를 투입하고 있다. 살수차 7대가 지역 내 15개 노선을 돌며 달궈진 도로의 열을 식히기 위한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폭염대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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