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윤석화(67)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에 따르면, 윤석화는 지난해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다한 채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윤석화는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퇴원을 자청했다. 쑥뜸과 건강음료 등의 식이요법을 선택했다. 올해 초 건강이 악화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우머센스 측은 "윤석화는 촬영에서도 변함없이 에너지를 발산했다"고 전했다. 기적적으로 회생한 배경에 대해 병원에서도 "특별히 조치해 준 것이 없었고, 스스로 재활한 것이 놀랍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화는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매일 외출을 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 누구나 나답게 살고 나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 그러려면 병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는 초연함을 보였다.
한편 윤석화는 1975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신의 아그네스', '나, 김수임', '덕혜옹주', '명성황후' 등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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