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정부여당, 전임 대통령 부친까지 정치적으로 악용”
[헤럴드경제=이승환·양근혁 기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고소했다”고 12일 전했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의 위임을 받은 비서관이 고소장을 양산경찰서에 제출했다”며 “이는 박민식 장관이 아무 근거 없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친에 대해 ‘친일을 했다’고 매도한 탓”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여당은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가리기 위해 전임 대통령의 부친까지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행태를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 부친은 (일제시대에)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는데, 친일파가 아니냐”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박 장관의 해당 발언이 나온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 전 대통령 부친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것은 일제 치하가 아니라 해방 후”라며 문 전 대통령의 법적 대응 방침을 예고한 바 있다.
yg@heraldcorp.com
nice@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