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A 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임영웅 콘서트 티켓 판매합니다"라는 등의 허위 글을 쓴 뒤 티켓을 사겠다는 100여 명으로부터 44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에도 싸이, 성시경, 포스트말론 등 다른 가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며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콘서트 티켓을 판매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속을 결정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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