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엔 지정된 시간에 물 배부
앞으론 자판기서 원할 때 음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중구 서울역 광장에 있는 노숙인 지원 시설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 아리수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정된 시간에 줄을 서서 물을 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무료 자판기에서 원하는 시간에 아리수를 마실 수 있다. 자판기는 350㎖ 병물 아리수를 제공한다.
시는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다른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등에 아리수 무료 자판기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겨울철에도 취약계층에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아리수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수돗물 아리수를 필요한 곳에 제공해 동행 서울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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