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평생교육 과정인 경북도민 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19개 시군 캠퍼스와 4개 대학 캠퍼스, 2개 대학원 캠퍼스를 운영해 학사 796명, 석사 139명, 박사 60명 등 총 995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내년도 석·박사과정 위탁운영에 선정된 총 9개 대학(대구대, 금오공대, 선린대, 경북보건대, 대경대, 경북전문대, 가톨릭상지대, 경북도립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별 우수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총학생회와 총동창회 임원 14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올해는 학사·석사과정을 거쳐 3년간의 도민행복대학 교육과정을 마친 총 60명의 첫 명예도민박사가 지역 리더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박사과정은 강의 위주 교육을 탈피해 농어촌콘텐츠 개발,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마을 ESG경영, 기후환경변화 등 지역 과제나 관련 주제를 선정해 스스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찾는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프로젝트형 참여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전문교육과 깊이 있는 토론과 실제 논문을 작성․발표하는 등 개인 역량 향상과 더불어 지역 성장에 보탬이 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철우 도민행복대학 총장(경북도지사)은 학사모를 쓴 졸업생 일동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경북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 개막에 우리 청년들이 경북에서 교육받고 취업해 아이 낳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민행복대학 졸업생들이 선배이자 리더로서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학습 열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된 도전과 참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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