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본부에서 ‘포스코 광양 통합허가 자율이행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년 전 통합허가를 완료한 광양제철소의 통합허가 사항에 대한 자율·체계적 이행관리를 위해 지자체, 전문가, 사업자와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통합 환경 관리의 선도적 이행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기존의 대기·수질·폐기물 등 오염 매체별 10개 인·허가를 사업장 단위로 1개의 허가로 통합해 환경오염 배출을 최소화하는 선진형 환경관리 제도이다.
환경부에서는 광양제철소 통합허가 시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강화된 배출기준을 설정했고, 코크스·고로의 비산 배출기준 강화, 방지시설 설치(탈질시설 등) 등의 허가 조건을 부여하고 환경시설 투자를 유도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도록 했다.
광양제철소는 통합허가 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허가조건 이행과 취약점 도출·개선을 위해 공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단일 배출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광양제철소의 자율적·체계적 통합 환경관리로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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