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지난 11일 소셜네트워크(SNS) 단체 대화방에 용인시의회 내년도 예산 삭감에 대한 개인 의견을 올려 시의원들의 비판을 초래한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에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의를 줬다.
황 대표이사는 한 단체 대화방에 “용인시의회 내년도 예산편성심의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본회의장 가서 1인시위라도 해야할까요?”라는 등의 글을 게재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 2024년 예산편성 심의에서 시 산하기관의 예산이 일괄적으로 20%가 삭감 조치된 것에 대한 항의성 의견을 나타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의 성급한 태도가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는 시의회에 대한 결례인 것으로 판단해 앞으로 신중한 언행을 하도록 주의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시의회 예결위가 깊이 있게 심사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은 시의회의 권한을 존중하고 심사 결과를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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