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서 25일 영장실질심사 진행
메이저리거 상대 수억원 공갈협박 혐의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와 류현진(36) 선수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 임혜동(28)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이 오는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임 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오는 25일 10시30분부터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공갈 혐의로 임 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 씨는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김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김 씨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거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임 씨는 류 씨에게도 3억원 가량의 돈을 요구해 받아낸 혐의도 받는다. 임 씨는 2021년 류 씨의 로드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생긴 갈등을 빌미로 돈을 요구했다고 한다.
다만 임 씨는 이와 관련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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