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강진군 선정…청년 유입·정착 효과 기대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YOUNG農(영농)스마트단지’ 사업에 곡성군과 강진군을 선정해 본격적인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 '영농 스마트단지'는 청년 농업인이 직면한 소득 창출, 정주 여건 등 영농·농촌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다.
월 임대료 1만 원의 저렴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과 청년농 교육, 커뮤니티 활성화 등 연계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살기 좋은 창의적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인구 감소지역(16개 군) 중 8개 군이 응모했으며,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곡성군, 강진군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 군 자체적으로 조성 중인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와 연계한 특색있는 스마트 단지·빌리지 구축, 창농둥지 운영을 통한 청년농 공동체 활성화 등 영농 스마트단지를 농업특화 거점지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강진군은 영농 스마트단지와 연계된 산·학·연을 구성하고 지역 내 스마트팜 법인 등 인프라를 통한 인큐베이팅 및 판로 확보, 사업 대상지 인근 빈집 제공과 청년농 리빙랩 추진, 임대형팜 기간 만료 후 창농 스마트팜 보조지원 등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정착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곡성군과 강진군에는 스마트팜 임차 청년농 및 교육생, 관계인구 등 200여 명의 청년이 유입되고 향후 정착까지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180억 원을 투입, 영농스마트 단지 6개소를 조성해 청년농업인 유입과 안정적 농촌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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