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 권력자가 개혁신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라고 언론사에 압력을 넣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며 분노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6일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실시간 방송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모 언론사에서 유튜브 담당으로 일하고 계시는 당원인데, 상당히 힘이 센 누군가가 자기 언론사에 개혁신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아 달라고 했다”며 “그래서 한창 개혁신당 이야기를 많이 다루다가 요즘 안 다루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제보 내용을 종합하면 개혁신당에 비판적인 모종의 인물이 이 대표를 견제하기 위해 언론사에 압력을 넣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나중에 제가 집권하게 되면 그렇게 압력 넣은 인간들, 고스란히 감옥 보내겠다”며 “그러니까 그날이 올 때까지 홍보를 계속해달라. 그놈들은 무조건 감옥을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면서 "뻥치는 거 아니다. 유튜브에서 개혁신당 주요 인사들이 출연하는 영상을 올리는 과정에서 (언론사) 임원급 인사에게 힘이 센 누군가 연락해 제지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것”이라며 “정말 미친 사람들이다. 제가 봤을 땐 정말 나쁜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choigo@heraldcorp.com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