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유엔이 최근 발행한 '음력설' 공식 기념우표에 영문으로 '중국설(Chinese New Year)이라고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은 지난해 말 총회에서 '음력설'(Lunar New Year)을 '선택 휴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음력설'에 대한 유엔의 '이중적 잣대'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즉각 유엔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음력설에 맞춰 유엔에서 발행하는 공식 우표에 올해도 어김없이 중국설로 표기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국제기구 유엔이 음력설을 선택 휴일로 지정했다면, 공식 우표에서도 '중국설'이 아닌 '음력설'로 표기하는 게 옳다"고 지적하고 "음력설은 중국 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라고 강조했다.
jshan@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