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중국에서도 민족 대이동에 한창이다.
중국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10∼17일)를 앞두고 지난달 말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춘윈(春運) 기간 일일 철도 승객 수가 처음으로 1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중국 전역 여객 철도에는 1310만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춘윈 기간 일일 여객 철도 수송 규모가 13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하루 동안 증편된 여객 열차 수 역시 1873편으로 역대 일일 최대 증편 열차수를 기록했다.
춘윈은 춘제를 전후로 사람들의 대이동이 벌어지는 기간이다.
앞서 중국 당국은 "1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춘윈 40일 동안 귀성과 여행을 위해 연인원 90억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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