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아미르 갈레노이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 이란 대표팀은 4강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갈레노이 이란 감독은 4강 탈락 확정 후 "이란 국민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우리는 그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할 책임이 있다. 우리는 결승에 진출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도 했다.
갈레노이 감독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매우 경쟁적인 경기를 펼쳤다"며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일본 등 여러 팀이 예상치 못한 탈락을 경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패배에 대한 책임은 이란축구협회도, 선수들도 아닌 전적으로 내게 있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날 중 하나"라고 했다.
이란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란은 카타르를 상대로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볼 점유율도 길고, 경기력도 카타르보다 안정적이라는 평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종료 직전에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질 않았다.
yul@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