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25일 뉴욕 방문 때 면담 추진
NHK “재집권 가능성 염두에 둔 것” 분석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를 대비해 관계 구축을 서두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 부총재인 아소 다로 전 총리는 22~25일 4일간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소 부총재는 이번 방문 기간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폭넓게 인맥을 구축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 1월에도 뉴욕을 찾는 등 물밑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공화당 경선 일정 때문에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요미우리신문은 당시 "아소 부총재가 일부러 뉴욕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나러 왔다는 사실이 그에게 전해지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주변에 하고 있다"며 이는 트럼프 진영을 중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라고 전했다.
아소 부총재는 아베 신조 총리 시절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배석하고 골프도 함께 한 바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을 경우에 관한 질문에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일미 동맹의 중요성은 민주당과 공화당을 불문하고 공통 인식이 존재하며 선거 결과가 일미 관계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아베 전 총리는 2016년 11월 대통령 취임이 정해진 트럼프 당시 대통령 당선인과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 면담하면서 밀월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spa@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