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기업 간 소통채널 구축 논의
조현준 회장 “공통난제 해법 찾길”
한국무역협회(KITA)는 16일 일본 도쿄 ANA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1차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일본경제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발족한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와 일본 3대 경제단체 가운데 하나인 경제동우회와의 첫 번째 간담회로, 한일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 채널을 구축하는 것과 함께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일본과의 사업 비중이 큰 우리 기업 대표단 12명을 비롯해 다마츠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미케 카네츠구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 회장 등 일본 측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한일교류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현준 회장은 “한일 기업인들은 저출산 고령화, 공급망 위기, 중동 리스크, 주요국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 등 대내외적으로 공통 난제를 맞닥뜨리고 있다”며 “양국 기업인들이 머리를 모아 함께 고민하며 해법의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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