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최종 후보지 선정…여가시설 등 지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가 건립을 추진중인 자원회수(소각) 시설 후보지가 3곳으로 압축됐다. 이르면 다음달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서구 매월동, 북구 장등동, 광산구 삼거동 등 3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중이다.
광주시는 다음 달 중 최종 1곳을 선정해 전략 영향평가, 환경부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입지로 공고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설계 등 건립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애초 후보지 공모에는 모두 7곳이 지원했으나 1곳은 철회했으며 나머지 3곳은 주민 동의서 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최종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법적 지원, 광주시 특별 지원금(500억원)을 합쳐 1000억원 이상이 지원된다.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공사비의 20% 범위(600억∼800억원)에서 편익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 시 반입 수수료의 20%(매년 10억원 이상 예상)를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한다.
광주시는 주민들이 기피하는 자원회수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문화·체육·여가 공간을 조성해 명소화할 계획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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