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한항공 숲’ 조성 등 감사
대한항공이 몽골 정부로부터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명의의 ‘우정의 메달’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몽골에서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수여식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오전 몽골 울란바타르시 중앙정부청사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서호영 인사전략실장, 오드바야르 몽골 대통령실 외교정책담당 고문, 바트후 녹색성장담당 고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정의 메달은 몽골 및 해당 국가 간 우호관계 증진에 공헌한 해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몽골 대통령 명의 훈장이다. 대한항공은 앞서 20년간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서 식림 활동을 이어오며 ‘대한항공 숲’을 조성해왔다.
해당 숲은 방풍림 역할을 하며 탄광 인근에 위치한 현지 마을에 도움을 주고 사막화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현지 국립학교 7곳에 ‘컴퓨터 교실’을 기증했고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의료 봉사도 진행했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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