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제재 효과 높일 것으로 기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군사 전용 가능한 물자를 러시아에 제공하는 중국 등 제3국 단체 등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5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으로서는 중국 등 제3국에 있는 단체에 대한 조치를 포함해 새로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러시아 제재의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7은 정상회의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방위 산업 기지에 대한 중국의 지속적인 지원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불법적인 전쟁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우리는 중국이 러시아 국방 부문에 투입되는 무기 부품·장비를 포함한 이중용도 물품의 이전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러시아에 군사 전용 물자를 제공하는 데 관여한 혐의가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최근 전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중국 국내 기업에 제재를 가한 적이 없다.
pink@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