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19일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낮 오후 2시 14분 30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서킷브레이커의 발동요건을 충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9% 넘게 내린 상태로 거래가 멈춘 상태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55%(7600원) 내린 7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9.58% 떨어진 15만6000원에 멈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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