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딸과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수심이 깊은 곳으로 떠내려가다 구조됐지만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9분께 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호해수욕장에서 200∼300m 떨어진 해변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A(44) 씨를 119구급대 등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미취학 아동인 딸과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다 수심이 깊은 곳으로 함께 떠내려가는 사고를 당했다. 이를 목격한 일행들이 A씨와 딸을 육지로 구조한 뒤 해경 등에 이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당시 A씨 딸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튜브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A씨 일행이 물놀이를 한 곳은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 해변으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