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신용등급 A-로 현대차·기아와 동반 상승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창립 이래 최초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A등급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이날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인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무엇보다 이는 올해 초 무디스(Moody's)와 피치(Fitch)에 이어 S&P까지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일제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모두 A등급으로 상향한 것이어서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더욱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S&P는 관련 리포트를 통해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 그룹 내 중요도를 고려해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역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한다”며 “앞으로 현대캐피탈은 변동성이 큰 시장환경 속에서도 우량한 자동차금융 자산을 기반으로 높은 자산건전성과 재무적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Full-coverage Finance Company)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룹의 자동차 판매를 촉진시키며 그룹과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발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작년 초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로부터 A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들의 A등급 달성까지 이끌어내면서 국내 비은행 금융사 중 최고 수준의 국내외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앞으로 현대캐피탈은 상향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국내외 조달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을 높여,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판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