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독과점 배민이 수수료 인상할 수 없다”
상생협의체, 수수료 인하 등 대책 안나와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배민을 공정위에 신고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4일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논의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고자 일시적으로 연기했다.
당시 비대위는 “공정위가 배민과 요기요의 인수·합병(M&A)을 승인할 때 배민을 독과점 사업자로 지정했다”며 “독과점 사업자는 수수료 인상 등 조건 변경을 함부로 할 수 없다”면서 배달앱의 수수료 인상을 독과점사업자의 불공정 거래 행위로 규정했다.
반면, 배민 측은 수수료율 인하 등 요금제 정책은 협회와 협상할 문제가 아니고, 이와 별개로 상생협의체 논의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수수료, 계약 체결 등 이슈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율 협의체다. 지난 7월 출범한 뒤 이날까지 5차례 회의를 거쳤으나 수수료 인하 대책 등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는 결제수수료 현황, 수수료·광고비 관련 투명성 제고 방안, 고객 정보 등 주문 데이터 공유 방안, 참여 인센티브 마련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mp1256@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