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표측 “유족 요청으로 조화 보냈다”
유족측 “요청한 적 없다”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재야 시민운동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고인의 조카라는 사람이 요청해서 대표 명의의 조화를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족 측은 “이 대표 측에 조화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민주당은 별세 후 장 원장과 관련된 메시지를 일절 내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고인이 생전 민주당과 이어온 긴장관계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2002년 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도 한 고인은 국민의힘 소속이던 2021년 ‘이 대표의 아들이 천화동인 1호에 근무하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장 원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빈소에 약 30분간 머무르며 유족들을 위로했다고 동행자가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일생 헌신하신 장기표 님을 높이 평가드리고 존경한다”고 적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고인의 빈소에 화환을 보냈다.
jakmeen@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