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11월말까지 시내 골목 7곳에서 색다른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하나로 골목의 숨은 이야기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7개 골목 상권은 웨딩거리(중구·11∼13일), 불로화훼거리(동구·11∼13일), 삼덕동3가(중구·18일), 성서계대로데오거리(달서구·25일), 매전로벚꽃거리(북구·26일), 경북대북문상권(북구·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산격연암허브로(북구·해당 기간 점포, 문화시설 방문자에 기념품 증정) 등이다.
상인들이 참여하는 로컬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거리공연(버스킹), 인증여행(스탬프투어), 웨딩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로 골목상권이 활력을 찾고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로컬브랜드 상권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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