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9월 고용동향
도소매업·제조업 취업자도 감소
청년층·50대 고용률도 하락세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지난 9월 취업자 수가 14만3000명 증가했다. 지난 7월 이후 3개월째 그 증가 폭이 10만명대에 머물렀다. 도소매업과 건설업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흐름도 지속됐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4만200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14만4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5월 8만명, 6월 9만6000명에서 7월 17만2000명으로 10만명대를 회복한 뒤 8월(12만3000명)에 이어 석 달째 1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10만5000명)과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3000명), 운수 및 창고업(7만9000명) 등에서 늘었다.
반면 도소매업에서는 10만4000명 줄었다. 2021년 11월(-12만3000명) 이후 최대 폭 감소다. 건설업도 10만명 줄어 2013년 10차 산업 분류로 개정된 이후로 역대 최대폭 감소했다. 도소매업과 건설업은 각각 7개월째, 5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제조업도 4만9000명 감소해 석 달 연속 줄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27만2000명 늘어 고령층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청년층(15~29세)에서는 16만8000명, 40대에서는 6만2000명 각각 줄었다. 이들 연령대는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
고용률은 청년층이 45.8%로 작년 같은 달보다 0.7%포인트(p) 낮아졌다. 50대도 77.6%로 0.3%p 낮아졌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3.3%로 0.1%p 높아졌다. 이는 1982년 월간 통계를 작성한 이후 9월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3%p 높아진 69.9%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9월 기준 가장 높았다.
실업자는 62만2000명으로 3만9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1%로 0.2%p 하락했다.
fact0514@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