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김홍국 하림 회장이 HMM의 인수 여부와 관련해 "진정성 있는 매각 의지를 갖고 다시 내놓으면 그때 다시 검토해보겠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HMM 인수 의사가 아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매각에 대한) 진정성을 갖추느냐가 관건"이라고 답했다.
매도인 측에서 팔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거나 매각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HMM 인수를 재검토하겠다는 뜻이다.
김 회장은 "다만 민간 주인을 찾는다는 (해수부의) 입장 자체를 신뢰할 수 없다"면서 "그럴 거라면 지난번에 매각했어야 했는데 속을 알 수 없다"고도 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 간담회에서 "HMM의 민간 주인을 찾으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주요주주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는 하림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HMM 매각 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lucky@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