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공공장소에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콘텐츠를 올리는 인플루언서가 화제다. 그의 팬들은 눈치를 보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응원하고 있다. 반면, 민폐 행동에 비난의 목소리도 크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한 아버지의 제보가 전해졌다. 최근 제보자의 아들은 "요즘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다. 이건 아닌 것 같다"면서 영상을 보여줬다고 한다.
영상 속 한 남성은 조용한 서점 내 테이블을 밟고 올라가 고성을 지르거나 분장을 한 채 영업 중인 매장을 활보했다.
또 대형마트 계산대 앞에서 우유와 시리얼을 들고 미끄러지는 상황을 연출해 현장을 더럽혔다. 몸 전체에 우유를 쏟은 남성은 이내 고성을 지르며 우는 듯 행동했는데 이후 '청소 완료'라며 바닥을 닦는 모습을 인증했다.
이런 행동에 당황해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이 남성의 팔로워는 5만명에 이른다. "저런 당당한 스타일 너무 좋다" "실제로 본 사람들 너무 부럽다" "존경한다" 등 그를 지지하는 이들도 많다.
제보자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이런 민폐 행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쉽게 따라 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