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입사원 제안이 전 임직원 자발적 봉사로 이어져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티시스는 13일 서울 봉래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 ‘2013 티시스 나눔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티시스는 태광그룹의 IT 서비스ㆍ레저 부문 계열사다. 강태덕 티시스 대표이사(맨 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임직원들이 ‘2013 티시스 나눔헌혈’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회사 차원에서 기획돼 실행되는 톱다운(Top-down) 방식이 아니라 직원 한 명의 제안이 회사에 파급돼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티시스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상임(29ㆍ두 번째줄 오른쪽 두 번째) 씨는 올 4월 회사에 ‘헌혈 봉사활동’을 공식 제안했다. 한씨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올 5월에 진행된 1차 헌혈 때에는 5명 남짓, 9~10월 2차 헌혈 때에는 20여명이 참여했던 ‘헌혈 봉사’는 한씨와 동료들의 대대적인 사내 캠페인 결과 이날 3차 헌혈 때에는 티시스 본사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150여명이 참여하게 됐다. 이날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의해 30여명의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티시스는 앞으로 해마다 2~3차례의 헌혈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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