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기성용(24·선덜랜드)과 사미르 나스리(26·맨체스터 시티)가 경기중 거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경기에서 선덜랜드는 전반 21분 필 바슬리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고, 이후 두터운 수비를 펼치며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다.
다급해진 나스리는 후반 45분경 볼을 돌리던 기성용을 뒤에서 거칠게 밀쳤고, 이에 순간 쓰러졌다가 일어난 기성용은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성용은 큰 소리를 내지르는 나스리를 향해 머리에 손가락을 빙빙 돌리는 제스처까지 취했다.
두 선수간의 일촉즉발의 장면이 연출되자 동료 선수들과 주심이 이를 만류해 다행히 몸싸움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선덜랜드의 1-0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기성용 나스리, 욱 기성용 또그래?", "기성용 나스리, 정말 일촉즉발이네", "기성용 나스리, 나스리 심했다", "기성용 나스리 둘다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뛰어난 안정감을 선보이며 팀의 1-0 승리에 이바지했다. 사진=SBS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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