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당장 외제차를 사고싶어 할부로 샀다가 카푸어가 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돈이 부족한데도 무작정 수입차를 계약하고 이자만 내다가 나중엔 차값을 감당 못해 빚쟁이로 전락하는 20~30대 ‘카푸어’가 많아졌다고 SBS가 보도했다.
서울의 한 중고차 매매상에 따르면 할부로 샀지만 할부 잔금을 못 내 들어오는 중고 수입차가 많다고 전했다. 이런 수입차의 상당수는 이른바 유예할부 방식으로 거래된 차들이다.
유예할부는 처음에 차값 30%와 이자만 내다가 3년 뒤에 잔금 60%를 한꺼번에 갚는 방식으로, 소득은 없어도 수입차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판매전략이다.
그런데 막상 3년 뒤 차값은 신차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갚아야 할 돈은 60%가 된다. 결국 중고차를 팔아도 차값을 감당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올해부터 원금을 갚아야 하는 차들이 대거 쏟아질 걸로 예상돼 값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수입차 업계의 빚 떠안기 식 판매전략도 문제지만, 대책 없는 과소비가 초래한 자업자득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withyj2@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