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어린이들에게 효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일 운현궁에서‘제2회 어린이 효 백일장’을 개최한다.
종로구 효행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내 13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120여 명이 참가해 솜씨를 겨루게 된다.
주제는 ‘효행실천 및 체험사례’이며, 2시간 동안 200자 원고지 7매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입선작을 선정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에게 약 300만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입상자는 오는 11월 중 종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별도의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또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는 종로구민회관(창신동 소재) 대강당에서 ‘제15회 종로구 실버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음악적 솜씨를 뽐내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종로구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노래·악기연주·댄스 등 종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일 오후 3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예선을 가지며, 이를 통해 선발된 7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음정, 박자, 가사정확도, 팀 구성, 관객호응도에 따라 심사하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3팀, 응원상 3팀에게 약 250만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행사들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라져 가는 경로사상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효사상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쳐 ‘효도 잘하는 종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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