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대표 이남근)는 단열성능을 극대화한 로이유리 ‘쿨-라이트 익스트림(Cool-lite Xtremeㆍ사진)’을 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판유리의 한쪽 면에 3겹의 은막(Silver layer)을 입힌 3중겹 로이(Triple Low-E) 유리다. 단열성능이 높은 것은 물론 뛰어난 태양열 차폐성능을 동시에 갖춘 고기능 유리로, 최근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3겹의 은막이 실내 온기가 바깥으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막아 우수한 단열성능을 구현해 겨울철 난방부하를 최소화한다고 한국유리는 설명했다. 창호 단열성능을 나타내는 열관류율도 최고 수준을 나타내며,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국내 출시 유리제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인 2.4의 셀렉티비티(selectivity)도 쿨-라이트의 특징이다. 셀렉티비티는 태양광선이 유리를 통해 실내로 들어올 때 전달되는 태양열에너지에 비해 유입되는 가시광선의 비율을 나타낸다. 태양열 유입이 많은 여름철 가시광선은 투과시키면서 뜨거운 태양열은 70% 이상 차단해 실내온도를 낮춰준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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