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의 56%가 한 달에 100만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4일 밝힌 자료를 보면, 작년 개인사업자 221만 5754명이 월 소득을 100만원 미만으로 신고한 경우는 전체 개인사업자 395만 6702명의 56%다. 전년(215만 7612명)보다 5만 8142명 늘었난 수치다. 또 전체 개인사업자의 4%인 15만 8270명은 소득이 전혀 없다고 신고했다.
이 의원은 “서민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런데도 정부는 음식점의 식재료 구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감면해 주는 ‘의제매입세액공제’의 한도를 줄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길용 기자/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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