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월화 안방 최강자로 상륙한 MBC ‘기황후’의 시청률이 또 올랐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기황후’는 13.6%의 전국시청률, 15.8%의 수도권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분이 기록한 11.1%보다 2.5%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훗날 원나라 황후가 될 하지원(기승냥 역)과 원 황태자 지창욱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지고, 이들과 삼각관계에 휘말린 주진모(왕유 역)가 기승냥과의 오해를 풀며 고려 왕의 자리에 오르는 장면이 연출됐다.
프로야구 중계로 한 시간 늦게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2위 자리를 지키고는 있지만, 시청률은 연일 하락세다. 이날 방송분은 8.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방송분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3위에 머무른 KBS2 ‘미래의 선택’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분은 7.4%를 기록하며 ‘수상한 가정부’를 바짝 추격한 모습이다. 전날 방송분은 6.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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