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등 면제 대상 확대 ‘창업안전망’ 제도기반 마련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 면제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신ㆍ기보 등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연말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또 워크아웃 기업도 신규여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30일 제2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재도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건강한 재도전 창업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창업→성장→회생→퇴출→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재도전 지원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창업단계에서 창업 실패에 따른 신용불량자 전락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책금융기관들이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을 단계적으로 면제한다. 중진공의 창업지원자금 연대보증 면제대상 확대를 올해 말 시작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연대보증 면제를 내년 신설하기로 했다.
성장ㆍ회생 단계에서는 기업 실패 최소화를 위한 지원 및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부실징후 중소기업의 성공적 부실치유 및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심층진단 신설, 연계지원사업 확충 등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출자전환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된 워크아웃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여신 지원도 확대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은행이 건전성 분류를 상향(고정이하→요주의이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회생절차 진행을 위해 통합도산법에 ‘중소기업 신속회생절차’도 도입할 계획이다.
조문술 기자/
jym64@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