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류머티스관절염은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전신의 여러 관절을 침범하므로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관절이 파괴되고 장애를 초래합니다. 류머티스관절염은 특징적인 증상에 대한 문진과 혈액, 소변 및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특히 류머티스 인자라는 혈액 검사가 약 80~90%의 환자에서 양성으로 나오게 됩니다. 류머티스관절염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만성 질환이며 완치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치료의 목표는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관절 기능을 유지하고, 관절 파괴를 예방하거나 속도를 늦추는 데 있습니다. 조기에 진단하여 의사와 환자의 협조하에 적절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김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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