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 비염의 위험이 80% 이상 증가하고 증상도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강혜련 내과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세 성인 8012명 중 전체의 11.1%가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었으며 이들은 정상인보다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에 따르면 연구팀은 전체 대상자를 혈중 비타민D 수치에 따라 결핍군, 부족군, 정상군의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알레르기 비염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정도는 결핍군이 13%, 부족군이 11.5%, 정상군이 7.2%로 비타민D가 부족할수록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확률도 높았다.
이에 따라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정상수치의 사람보다 알레르기 비염이 생길 가능성이 무려 80.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혜련 교수는 “비타민D는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는다. 하지만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를 경우 충분한 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적정량이 채워지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가을철 하루권장 햇빛 노출시간은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오후 2시가 좋고, 보통 하루 20분 정도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백인 기준이고 황인종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노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태열 기자/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