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지난 2주간 1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린 미국 보스턴 일대에 하룻밤 새 또다시 최고 56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올 겨울 내내 보스턴에 내린 누적 적설량은 2m에 달한다. 이는 미국기상청이 관련 통계를 낸 이후 최고 기록이다.
이에 따라 보스턴이 있는 매사추세츠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기업들에게는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통근 기차와 지하철 운행은 멈췄다.
항공기 2천여 편의 운항도 취소되면서 도시 기능은 사실상 마비됐다.
미국 기상청은 이번 주 안에 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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