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주일 사이에 5%포인트나 급락했다.
한국갤럽이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셋째주 정례 주간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5%포인트 떨어진 54%를 기록했다. 거꾸로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5%포인트 상승한 26%로 2주 연속 증가했다. 2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들은 부정 평가 이유로 ‘세제개편안/증세 문제’(18%)를 가장 많이 지적해 세제개편안 논란이 지지율 하락이 주원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몇 주간 부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있던 ‘국정원 문제(대선개입, 대화록 공개)’는 11%로 뒤를 이었다.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은 긍정평가 이유로 ‘대북 정책’(19%),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3%), ‘열심히 한다/노력한다’(7%)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다.
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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