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여수 괴물 물고기의 정체가 심해성 희귀어종인 ‘홍투라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16일 ‘여수 괴물 물고기’ 홍투라치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일명 ‘여수 괴물 물고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 물고기의 괴상한 형태에 일부 네티즌들은 2009년 제주서 잡힌 실산갈치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16일 남해수산연구소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홍투라치와 이 물고기는 꼬리지느러미까지 모양이 비슷하다.
유준택 김종빈 박사는 “홍투라치와 산갈치가 비슷하게 생겨 일반시민들이 구분하기는 힘들지만, 꼬리지느러미가 부채처럼 펼쳐진 종이 홍투라치다”고 설명했다.
여수 괴물 물고기 정체에 누리꾼들은 “여수 괴물 물고기 정체, 홍투라치라니. 잘못 짚었었네?”, “여수 괴물 물고기 정체, 홍투라치도 괴상하다“, “여수 괴물 물고기 홍투라치, 변종은 아닌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다음 아고라, 남서해수산연구소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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