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서울미술관(관장 이주헌)에서 ‘더 히어로-우리 모두가 영웅이다’ 전을 열고 있는 박찬호 선수가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을 지원했다.
박 선수는 지난 16일 오후 부천 세종병원(회장 박영관)을 찾아 심장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베트남 어린이들을 만났다.
서울미술관에서 국내 유명 미술가들과 함께 자신의 야구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을 개최 중인 박 선수는 전시의 부대행사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9명의 베트남 어린이를 한국으로 초청, 심장수술을 받게 했다. 이 중 2명의 어린이는 검진결과 수술을 하지 않아도 자연치유가 될 것으로 예상돼 귀국했다. 박 선수의 후원으로 건강을 되찾게 된 베트남 어린이들은 안정을 취한 뒤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박찬호 전 ‘The Hero-우리 모두가 영웅이다!’전은 오는 11월 17일까지 계속된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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