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패러디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지에서는 KBS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송지효가 연기하는‘홍다인’의 패러디와 합성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지효가 연기하는‘홍다인’은 위기에 빠진 은인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내의원 의녀로, 생명의 은인인 최원(이동욱 분)의 아픈 딸을 보필할 뿐 아니라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세자 이호(임슬옹 분)과의 접선도 돕는다. 특히 드라마에서는 이와 관련, 이호에게 최원의 서찰을 몰래 전달하는 과정에서 쑥개떡이 등장하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 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쑥개떡을 드릴게요’라는 문구로 ‘친절한 다인씨’를 만들어낸 것.
패러디 포스터는 또 있다. ’원인커플(최원, 홍다인)‘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상의 로맨틱 코미디물 ‘옥탑방 커플’이라는 포스터를 만드는가 하면, 드라마 캡쳐사진으로 ’홍다인‘과 ’원인커플‘을 향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게시물을 접한 뒤 “싱크로율 최고다”, “엄청난 고퀄리티”, “패러디로 보는 ’천명‘이라는 반응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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