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을 칸막이 위로 훔쳐본 20대 남성이 추격전 끝에 피해자 남자친구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A(28ㆍ여) 씨는 지난 12일 저녁 9시45분께 마포구 소재 한 패스트푸드 건물 2층 여자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있었다. 계속 옆 칸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던 A 씨는 문뜩 위를 올려다봤다. 그런데 한 남성이 칸막이에 팔을 걸친 채 A 씨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 남성과 눈이 마주친 A 씨는 소리를 질렀고 그 남성은 곧바로 도주했다. A 씨는 패스트푸드점 안에 있던 남자친구 B(30) 씨와 다른 친구 한 명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이들은 곧장 남성을 뒤쫓아 몇 분간의 추격전 끝에 붙잡았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중화장실에 침입해 용변을 보던 A 씨를 수십초간 몰래 지켜본 혐의(건조물침입죄)로 C(22ㆍ무직)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상식ㆍ권범준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